하지만 다소 아쉬운 것은 김요한이 현역시절일 때 부상을 상당히 많이 당했습니다. 하지만 쿠프 드 프랑스 결성전에서 태클을 당해 발목이 돌아가는 아찔한 부상을 입게 되었지만, 역시 나이가 깡패인지 음바페는 믿을 수 없는 회복세를 보이면서 3주만에 챔스 8강전에서 교체 투입되면서 그라운드에 복귀하였습니다. 하지만 8강전에서 하필이면 역사상 최고의 공격력을 뽐내는 뮌헨을 만났고, 2-8로 패하며 충격 속에 올 시즌을 마감해야 했습니다. 프랑스 리그는 일찌감치 시즌 종료 선언했고, 나머지 리그도 7월 말까지 시즌을 치러야만 했습니다. 이때문에 이적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그중 8경기에서 MOM에 선정되었고, 이번 시즌에도 게임체인저의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라 리가 4연속 우승과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끌며 크루이프의 페르소나 역할을 했던 그는 강력한 왼발 슈팅과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드리블을 활용한 돌파력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 시점에 안수 파티가 등장하면서 바르셀로나의 "라 마시아" 즉 바르셀로나 유소년 센터를 보낸 선수들은 바르셀로나 성인대표팀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며 자신들의 유망주들을 다른 팀으로 보내는 것을 원치 않았죠. 바르셀로나 역사상 빈센트 알라마(Vicente Martínez Alama)선수 이후로 두번째로 가장 빨리 성인무대에 데뷔한 선수가 안수 파티 라고 합니다. 2004년, 메시가 바르셀로나 1군팀에 데뷔한 이래 여지껏, 우리는 얼마나 많은 '제2의 메시'를 보고 들어왔을까? 안수 파티의 경기 후엔 바르셀로나의 캡틴 리오넬 메시가 인스타그램에 데뷔전을 축하하는 글또한 올렸는데요, 안수 파티의 미래는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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